월급으론 힘들다 딜리버리 편의점 동부인베스트 배달인원 급증에 대해서 딜리버리 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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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전에 딜리버리 부업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언택트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편의점에서 오토바이 퀵배달뿐 아니라 딜리버리 도보 배달원의 인원이 급증하였다는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실제로 이 사실을 증명할 데이터가 나왔다고 합니다.

GS도보 배달이 두 달 만에 4만 명이나 늘어났다고 합니다. CU도 마찬가지로 한 달 만에 1만 5000명이나 늘었다고 하는데요. 유연한 근무제에 자유로운 시간 설정이 맞물려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부업으로 많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동네 편의점에서 딜리버리 서비스로 도보 배달원으로 운동 겸 부업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 중 30, 40대가 많다고 합니다. 편의점 딜리버리를 이용하여 부업하는 인원은 다 합하여 약 5만 명이 넘는 것으로 통계가 잡히고 있는데요. 운동하는 시간에 돈을 벌 수 있으니 확실히 이용하는 인원이 많은 듯합니다.

편의점 배달 수요 시간은 대체로 이른 아침 늦은 밤에 집중되어 있다고 하며 직장인들이 출근 전이나 퇴근 후에 아르바이트로 나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 딜리버리 등록된 배달 원수는 두 달만에 4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사실 GS25의 올해 목표는 1만 명을 넘어서는 목표치입니다. 성별 구성비를 본다면 역시 남성이 많았으며 약 7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연령대는 위에서 언급하였던 대로 30대에서 40대가 가장 많다고 하는데요. 예상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당연히 20대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30대 약 36%, 40대 약 27%로 20대 약 19%보다 훨씬 많은 숫자입니다. 확실히 20대와 낮에 일거리를 찾는 전업주부와 노인이 많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과 많이 차이가 납니다.

본업 이외에 이렇게 많은 부업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코로나 19로 인한 단축근무와 실업으로 인한 본업의 비율이 줄어들어서인듯합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다는 점도 이런 인기에 한몫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달 물건을 받을 때 이외에는 사람을 마주 칠일이 얼마 없기 때문입니다. 배달 완료는 문자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으로 알려주니 물건을 주문한 사람은 알림이 뜨면 문 앞으로 나가서 가지고 오면 되기 때문에 마주 칠일이 없습니다. 피크 타임을 잘 활용한다면 배달비를 한 달에 100만 원까지는 벌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