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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중국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 동부인베스트 4년새 폭풍성장 지난해만 18조원 규모

by DONGBU INVEST 2020. 11. 4.

해외선물 중 홍콩 항셍지수 종목이 있습니다. 홍콩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기업 상위 50개 종목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선물인데요. 홍콩 항셍지수는 홍콩의 전체 거래량의 무려 80% 아성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해외선물 시간과 같지 않습니다. 오전장과 오후장 그리고 야간장 이렇게 3파트로 나눠져 있으며 브레이크 타임을 3번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홍콩 항셍의 경우 차트를 잘 보시면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고 장이 시작되는 시점에 유동성이 활발해지는 성향이 있는데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중국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이 4년 새 엄청나게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2015년부터 2109년까지 약 16배의 성장을 이루었으며 2019년 시장규모는 약 18조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용자 수도 4억 7천만 명으로 엄청납니다. 대륙의 스케일인지 확실히 인구가 많으니 시장의 규모가 다르긴 합니다.

또한 전문가들이 예측하기로는 2024년엔 약 52조 5천억원에 이용자 수 6억 4천만 명이 넘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 규모를 평가하는데 광고와 구독료를 포함하고 있지 않아 포함되면 더욱 거대하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도 인기 스트리머의 수입은 헉소리가 납니다. 중국의 월평균 임금이 1천 위안이며 한화로 약 17만 원인데 인기 스트리머의 경우는 한 달에 20만 위안 한화로 약 3천392만 원이라고 하니 인기 스트리머를 생각하며 진입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시대적 상황까지 겹치면서 더욱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하는데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사람들의 온라인 이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현상이 생겼다고 합니다. 기존 스트리밍 시장엔 부업으로 일상 소개나 요리법 등을 알려주는 작은 소규모 스트리밍 채널이 많았다면 현재는 활동에 제약이 생긴 유명 영화배우 및 연예인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일반인 스트리밍 채널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중국 기업 또한 온라인 라이브스트리밍을 통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경쟁은 점점 치열해진다고 합니다. 스트리밍 시장이 역시 진입장벽은 낮아도 경쟁이 무척 치열하기 때문에 올라가기 위해선 전문적이고 조직적일 필요가 있어지며 일반인은 살아남기 힘들어집니다. 마치 대한민국에서 유튜브 시장이 떠오를 때가 생각이 납니다.

현재는 대다수 기업들이 따로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명 연예인들 또한 소통의 창구로써 많이 활동하며 일반인들도 끊임없이 경쟁하며 누구는 도태되고 새로운 사람은 인기를 얻고 있죠. 유튜버 중 소속사가 있는 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중국 대표 스트리밍 서비스는 뭐가 있을까요? 후야와 도우 위가 있겠네요. 도우 위의 경우는 중국판 틱톡입니다.

틱톡의 회사 바이트 댄스가 만들었으며 틱톡과 시스템적으로 거의 같습니다. 단지 타겟이 다릅니다. 틱톡의 경우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반면 도우 위는 오직 중국인을 위한 서비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실제로 한국의 크리에이터가 도우 위와 협약을 맺고 영상을 올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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